이재명 정부, 벼랑 끝 소상공인 구원? 30조 추경과 빚 탕감 정책 분석소상공인 채무, 숨통 트일까?이재명 정부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습니다.30조원 규모의 민생 추경과 더불어 소상공인 빚 탕감 정책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과연 이번 정책이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에게 진정한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요?7년 이상 연체된 5천만 원 이하 소액 대출 전액 감면을 골자로 한 이번 정책, 그 면면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.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. 장기 연체 채권 정리와 새출발기금을 통한 투 트랙 지원입니다.지원 대상은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으로,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빚의 늪에 빠진 이들에게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. 하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.빚 탕감,..